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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일링은 일 년에 한 번 건강보험이 됩니다

LifeScanLog 편집팀
스케일링은 일 년에 한 번 건강보험이 됩니다

연 1회는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만 19세 이상 건강보험 가입자는 연 1회 치석 제거(스케일링)에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부담금만 내면 되므로 비급여로 받을 때와 차이가 큽니다.

많은 분이 모르고 그냥 비급여로 받거나, 아예 안 받고 넘어갑니다. 치과에 가서 "올해 건강보험 스케일링 받을 수 있나요"라고 물어보시면 확인해 줍니다.

기준일을 헷갈리지 마세요

여기서 실수가 자주 나옵니다. 급여 적용 주기는 매년 1월 1일에 초기화됩니다. 마지막으로 받은 날로부터 1년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작년 12월에 받았다면, 해가 바뀌고 나서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올해 1월에 받았다면 그해 12월까지는 급여로 다시 받을 수 없습니다.

이 구조를 알면 활용법이 보입니다. 연말에 한 번 받고 연초에 또 받는 식으로 간격을 좁힐 수 있습니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제도상 가능하다는 뜻이고, 필요 이상으로 자주 하는 것이 잇몸에 좋은 것은 아닙니다. 적정 주기는 치과에서 상담받으시는 편이 낫습니다.

본인이 올해 받았는지 기억이 안 나면 The건강보험 앱이나 공단 홈페이지에서 진료 내역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급여가 안 되는 경우

모든 스케일링이 급여인 것은 아닙니다.

  • 연 1회를 이미 사용한 경우 — 그해 추가로 받으면 비급여입니다.
  • 만 19세 미만 — 급여 대상이 아닙니다.
  • 치아 미백이나 심미 목적의 처치 — 치석 제거와 별개 항목입니다.

다만 잇몸병 치료 과정의 일부로 시행되는 치석 제거는 별도 기준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치주질환으로 진단받고 치료를 받는 중이라면 연 1회 제한과 무관하게 처리되는 경우가 있으니 치과에 확인하십시오.

잇몸 치료의 단계

스케일링은 잇몸 관리의 가장 기본 단계입니다. 상태에 따라 그다음 처치가 이어집니다.

  • 치석 제거 — 잇몸 위쪽에 붙은 치석을 제거합니다.
  • 치근활택술 — 잇몸 안쪽 치아 뿌리 표면의 치석과 오염물을 제거합니다.
  • 치주소파술 — 염증이 생긴 잇몸 조직을 제거합니다.
  • 치주판막술 — 잇몸을 절개해 깊은 부위를 처치합니다.

이 처치들은 대체로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잇몸병이 진행됐다는 진단이 있으면 치료 목적으로 인정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케일링만 급여고 나머지는 다 비싸다"는 인식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스케일링 후에 생기는 일

받고 나서 당황하시는 분들이 있어 미리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 이가 시릴 수 있습니다. 치석이 덮고 있던 부분이 드러나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대개 며칠에서 몇 주 사이에 줄어듭니다.
  • 이 사이가 벌어진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치석이 빠져나간 자리라 원래 상태로 돌아온 것입니다. 스케일링 때문에 이가 벌어진 것이 아닙니다.
  • 피가 날 수 있습니다. 잇몸에 염증이 있으면 나타나며, 며칠 지나면 잦아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스케일링을 하면 이가 상한다"는 이야기가 도는데, 근거가 확인되는 주장은 아닙니다. 오히려 치석을 방치하면 잇몸뼈가 녹아 치아를 잃을 수 있습니다.

스케일링 후 통증이 오래간다면

시린 증상이 몇 주가 지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치과에 다시 문의하십시오. 잇몸이 내려가 치아 뿌리가 노출된 상태일 수 있고, 이 경우 시린이 완화 처치나 코팅이 도움이 됩니다.

시린이 전용 치약을 꾸준히 쓰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만 한두 번 써서는 효과를 느끼기 어렵고 몇 주는 이어서 써야 합니다.

잇몸병과 전신 건강

잇몸병을 입안 문제로만 보기 쉬운데, 당뇨와 서로 영향을 준다는 점이 비교적 잘 알려져 있습니다. 혈당 조절이 안 되면 잇몸병이 잘 생기고, 잇몸 염증이 있으면 혈당 관리가 더 어려워지는 관계입니다.

그래서 당뇨가 있으시다면 치과 검진을 더 챙기시는 편이 좋고, 치과에 가실 때 당뇨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셔야 합니다. 발치나 잇몸 수술 시 회복이 다를 수 있어 치료 계획에 반영됩니다.

집에서 하는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스케일링은 이미 생긴 치석을 없애는 것이지, 안 생기게 막아주는 것이 아닙니다. 치석은 플라크가 굳어서 만들어지므로 플라크 단계에서 제거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칫솔질은 잇몸 경계를 향해 — 치아 표면만 문지르면 정작 치석이 생기는 자리는 안 닦입니다.
  • 치실이나 치간칫솔 —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가 잇몸병이 시작되는 지점입니다. 이 한 가지만 추가해도 차이가 큽니다.
  • 흡연 — 잇몸병 진행을 빠르게 하고 치료 반응도 떨어뜨립니다.

치과에서 칫솔질 방법을 직접 봐달라고 하면 알려줍니다. 몇 년째 같은 방식으로 닦고 계셨다면 한 번 점검받아 보실 만합니다.

정기 검진과 함께 보십시오

잇몸병은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프기 시작했을 땐 이미 뼈가 녹아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비용을 아끼는 방법이 됩니다. 임플란트 한 개 비용과 스케일링 한 번 비용의 차이를 생각하면 계산이 명확합니다.

정리

연 1회 급여 스케일링은 1월 1일 기준으로 초기화됩니다. 올해 아직 안 받으셨다면 연말 전에 받아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본인 사용 여부는 공단 앱에서 바로 확인됩니다.

이 글은 제도의 구조를 설명한 것으로, 급여 기준과 연령 요건은 개정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국민건강보험공단(1577-1000)이나 진료받는 치과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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